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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코스(061217) 공작산 산행후 몸이 피곤했는지 이른 저녁에 잠이 들었다. 산행에 몸이 피곤해서서가 아니라 이런저런 몸에 좋다는 술에 욕심이 과했는지도 모른다. TV '연계소문'은 다 본듯 하고... 마눌이 '대조영'과 '게임의 여왕'을 왔다갔다 하는중에 잠이 든듯 하다. 새벽 1:00시경에 잠에서 깨니 마눌은 아직 TV와 ..
공작산 산행(06.12.16) 매번 그렇지만 좀 멀리가는 산행에는 아침이 부산스럽다. 요즘들어 새벽엔 한번씩 잠에서 깨기도 한다. 3:30에 한번 깼다 다시 잠이 들어 일어나니 결국 출발에 늦은 시간이다. 6:30 서둘어 짐 챙기고 인상쓰는 마눌보고 차 태워달래 약속장소에 시간을 맞춘다. 7:00 공무원연수원삼거리 서두르다 보면 항..
예봉산-운길산(06.12.9) 갑자기 계획이 잡혔다. 회사 산악회에서 계획이 있는줄 알았는데 다음주다. 마침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있기에 계획을 잡자고 했다. 10:00시에 덕소역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강변역으로 바꿨다. 좀 늦게 도착해 좌석버스로 덕소역까지 와서 다시 마을버스로 갈아탔다. 오늘은 둘째놈과 동행을 한다. 지난..
12월 정신없이 돌아간다. 어제는 둘째놈 기말고사였고 큰놈도 나도 기말고사기간이다. 회사일도 이것저것 걸쳐 있는 일이 많다. 여기저기서 송년회가 있으니 참석하란다. 블러그도 간간히 들어와 봐야지...^^ 정신차리고 하나하나 마무리 잘 해야 겠다. 우선 한동안은 블러그 관심 끊어야 겠다. 애들도 마눌..
제주도 2박3일 출장(06.11.28-30) 지난해에 중국 북경에서 회의를 가졌는데 금년엔 카운터파트와의 순번에 따라 국내에서 가지게 되었다. 16:00 KAL기로 김포에서 출발해 17:00시경이면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신문을 뒤척이다 간단한 음료 한잔하고 잠시 눈을 감는다. 오후 다섯시가 다 되어간다. 마음의 준비를 한다. 기내 안내방송이 ..
용봉산 산행(11.25) 집결지인 과천에 7:00 못미쳐 도착했다. 나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산 삼각김밥과 바나나우유를 아들과 나누어 먹고 바로 버스에 올랐다. 코스는 용봉초등학교-용봉산-주암산-세심천이었다. 용봉초등학교 앞에 도착하니 9:00시가 조금 넘었다. 용봉초등학교 바로 옆길로 접어들었다. 용봉사는 아니고, 무..
[스크랩] [517] 06.11.22(수) 남한산 / 경기 하남, 광주 [517] '06.11.22(수) 11:00 ~ 17:08 남한산 / 경기 하남, 광주 산행 : 마천전철역-서문앞-연주봉옹성-서문-청량산(수어장대)-북문-벌봉-남한산-엄미리-은고개 청량산(광주)과 남한산성은 우리 겨레에 있어 한이 서린 산이며 성이다. 병자호란 때 삼전도의 치욕을 당하게 한 곳이며, 그 치욕의 상징이 삼전도한비(..
[스크랩] 청량사에서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꽃이 필까 잎이 질까 아무도 모르는 세계의 저쪽 아득한 어느 먼 나라의 눈 소식이라도 들을까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저녁 연기 가늘게 피어 오르는 청량의 산사에 밤이 올까 창호문에 그림자 고요히 어른거릴까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중에서/ 지현스님지음/세상을 여는 창&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