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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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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농원 꽃과 식물 이야기 11 - 장미기린초 겨우내 텅 빈 농원에 가더라도 반겨주는 이쁜이들이 있습니다. 추위를 맞아 검붉은 색으로 옷을 입은 노지월동 잘하는 다육이들입니다. 길섶농원의 겨울을 지키는 대표적 다육이 3총사로 애기홍옥, 오색기린초, 장미기린초가 있습니다. 장미기린초는 포인트인 줄기의 끝에 모여있는 잎..
길섶농원 꽃과 식물 이야기 6 - 오색기린초 길고 긴 동절기 지금쯤이면 몸이 근질근질하지요...ㅎㅎ 텅 빈 농원이라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생명의 꿈틀거림이 보입니다. 매화의 꽃눈도 눈에 들어오고 온 몸으로 겨울을 이겨내고있는 무스카리의 푸른 잎을 보며 생명의 강건함을 느낍니다. 대다수 다육이들은 밖에서 겨울을 못나지..
길섶농원 꽃과 식물 이야기 8 - 애기홍옥 발그레하니 동글동글 다글다글 통통한 모습이 자꾸만 눈길을 끕니다. 아기자기 자그만하니 잔잔하지만 계절별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귀염둥이입니다. 요즘 추위를 맞으며 달달 구워져 빨간 모습으로 텅 빈 농원을 지키고 있는 이쁜이지요...ㅎㅎ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보지만..
길섶농원 꽃과 식물 이야기 5 - 여왕의눈물(빌베르기아 누탄스) 이름이 참 거창합니다...ㅎㅎ 이름만큼이나 꽃도 눈길을 끄는군요. 파인애플처럼 생긴 거친 잎 사이로 포엽으로 싸인 꽃대가 출현해 쑥쑥 자라더니 거의 열흘만에 꽃봉우리를 내밉니다. 청색과 녹색 투톤으로 이루어진 도르르 말려 올라간 꽃잎의 신비로운 색상 조합이 아름답습니다. 꽃..
길섶농원 꽃과 식물 이야기 4 - 설화(시베리아바위취)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운다고 해서 雪花라지요. 3월경 눈을 녹이며 실제 꽃이 피는걸 보면 경이로운 느낌입니다. 연중 가장 일찍 개화하는 꽃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작년말 약하지만 난방을 하는 농원 사무실에 들여놓으니 그새 꽃대를 올리고 이쁜짓을 합니다. 최저온도 5℃ 이상이면 ..
2018년 길섶농원의 피뿌리쥐손이 기르기 2018.2.2 2018.4.28 2018.5.9 2018.5.15 2018.5.25 2018.6.30 2018.7.26 2018.10.14 2018.11.9 2018.11.11 2018.12.6 2018.12.12 2018.12.20 2018.5.14
길섶농원 꽃과 식물 이야기 3 - 피뿌리쥐손이 이 아이도 부르는 이름이 참 다양합니다. 길섶농원에 처음 들어올 때는 백산풍로초로 들어온 애인데, 애기쥐손이풀, 붉은유럽이질풀, 상귀니움쥐손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들 이름 중 백산풍로초와 애기쥐손이풀이라는 이름이 비교적 많이 불리워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2018년 길섶농원의 풍로초 기르기 2018.3월 2018.4월 2018.5월 2018.6월 2018.8월 2018.9월 2018.10월 2018.11월 2018.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