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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영농일지

길섶농원 꽃소식 - 2019.9.12

벌써 내일이 추석이군요.

한 여름 무더위 잘 이기고 좋은 계절입니다.

밖에는 가만가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은 꽃소식 전하기 좋은 날입니다...ㅎㅎ


무궁화가 화려하지요.


뽑지 않고 놔두니 이질풀이 이쁜짓을 합니다...ㅎㅎ



층꽃나무가 한창때입니다.






구절초가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조만간 길섶농원에 구절초의 물결이 일렁일겁니다...ㅎㅎ


부추는 훌륭한 식재료이면서 꽃도 이쁘지요.



아시덴서라는 이국적 느낌이 확 들지요...ㅎㅎ


홍화꽃잔대 화형이 특이합니다.


민들레가 이쁘기는 하지만 너무 번져요...ㅎㅎ


꽃범의꼬리는 성난 고양이 꼬리를 했습니다...ㅎㅎ


브로왈리아가 피고지고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물안개는 비 오는 날 더욱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ㅎㅎ 


5월이 주 개화기이지만 이맘때 이쁜짓을 하는 저먼아이리스가 있지요...ㅎㅎ 


약용으로 쓰는 단삼이 꽃도 봐줄만 하지요...ㅎㅎ


버바스쿰 웨딩캔들에 불이 들어왔습니다...ㅎㅎ


무늬해국도 잎이 꽃보다 이쁩니다...ㅎㅎ



바위솔들이 힘을 내고 있습니다...ㅎㅎ






장미기린초도 잎에 생기를 내고 있고요.


애기홍옥도...


오색기린초와 다람쥐꼬리가 한 집에 삽니다...ㅎㅎ


화이트캔디가 금년 세번째 마지막 꽃을 피웁니다.


진주목걸이 꽃이 앙증스럽지요.


세종호수의 야경이 점점 풍성해 지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