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영농일지

길섶농원 꽃소식 - 2019.5.28

화려한 봄날도 이렇게 끝나버린듯 합니다...ㅎㅎ

시원한 비를 한바탕 뿌려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알리움이 글로브마스터에서 기간티움으로 순번을 물려주고 있습니다.




둥굴레도 품종에 따라 개화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물앵두라고 하는데...체리의 일종인거 같습니다.

수분도 많고 달짝지근하니 새들이 좋아하는군요. 금방 없어집니다...ㅎㅎ


찔레와 장미의 경계는 무엇일지...영어로는 둘 다 로즈로 부르기는 하더군요...ㅎㅎ 









5월이 끝나갈 무렵 작약꽃도 시들어가고 있습니다...ㅎㅎ

















쥐손이들이 부지런히 꽃을 피워냅니다.





안개꽃으로 부르기에는 꽃이 좀 크기는 하지만...그리 부르는군요...ㅎㅎ


이름은 달맞이꽃이라 부르는데...꽃은 낮에 개화를 합니다...ㅎㅎ



단삼은 뿌리가 붉은데...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위실은 꽃도 화사하게 이쁘지만...열매도 재미있지요...ㅎㅎ 


붓꽃이 화려한 5월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꽃창포도 붓꽃도 영어로는 아이리스입니다.


꽃양귀비가 하늘하늘 치맛자락을 흔듭니다...ㅎㅎ



송알송알 곡하게 피어나는 이끼용담이 매력적입니다...ㅎㅎ


병꽃이 흐드러집니다.



물안개가 스멀스멀 옆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눈이 부시게 하얀 하설초입니다.


인디언국화라는 이름이 꽃의 특징을 잘 잡은듯 합니다...ㅎㅎ


피라칸타의 이쁜 열매를 기대합니다...ㅎㅎ


겹고광은 같은 흰색이라도 더욱 희고 아름답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ㅎㅎ


가막살나무가 풍성한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듯 합니다.


용머리라는 이름이 잘 어울립니다...ㅎㅎ


폭죽같기도 하고 먼지털이게같기도 하고...ㅎㅎ

니포피아의 고향은 아프리카라고 하는데 건조에도 강하고 의외로 추위에도 강합니다.


꿀풀이 제철인거 같습니다.


인동향이 농원에 가득합니다.




옐로체인의 왕성한 성장으로 농원의 한쪽 면을 덮어가고 있습니다.


홍동자가 수줍은듯 이쁘게 등장을 합니다...ㅎㅎ


결혼식 촛불이 밝혀지고 있습니다...ㅎㅎ


팬스테몬이 껑충한 키를 자랑합니다...ㅎㅎ




다육이는 연중 있는듯 없는듯 가끔 한번씩은 들여다 보게 됩니다...ㅎㅎ




홍자귀도 색다른 모습입니다...ㅎㅎ


피뿌리풀의 앙증 귀여운 꽃이 기다려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