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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영농일지

길섶농원 꽃소식 - 2018.6.25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가뭄에는 기다려지는 비이기는 한데...또 다른 물 걱정을 하게 됩니다...ㅎㅎ

장마 채비 잘 하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리아트리스가 꽃 방망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애는 색다르게 꽃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펴서 내려오는군요...ㅎㅎ



노란 해란초가 여기저기 가득합니다. 


잎이 피침형인 솔잎해란초입니다.


동자꽃 종류가 많습니다.

잎이 부드러운 우단동자입니다.


주요 서식처가 무주인지 무주동자꽃이라 하더군요.


홍동자답지요...ㅎㅎ


뻥이 좀 심한 백리향입니다...ㅎㅎ


수국은 가뭄에 물 주느라 건사하기 어려웠습니다...ㅎㅎ 




토양이 알칼리성에 가까운 중성이었던거 같습니다.



애는 이제 색이 오르고 있네요.


루드베키아는 바람둥이인거 같습니다...ㅎㅎ

계속 새로운 색상이 만들어지는군요.



썬빔은 색상이 뜨겁지요...ㅎㅎ



뜨거운 애가 또 있네요.

핫립세이지가 정열적이지요...ㅎㅎ




채송화의 생명력은 거의 잡초 수준인거 같아요.

그래도 이쁘지요...ㅎㅎ


멕시코모자


요즘 백합이 한창이지요.



에키네시아는 꽃도 오래가고 꽃대가 짱짱합니다.





톱풀도 색이 여러가지로 함께 심으면 이쁘던데...


바늘꽃은 나풀나풀 나비같지요.



송알송알 하얀 캔디가 열렸습니다...ㅎㅎ


분홍색 벨가못은 잔잔한 느낌이 좋습니다.


하늘바라기의 존재감이 잘 나타나질 않는군요...ㅎㅎ


비비추의 꽃은 사진으로 표현이 어려워요...ㅎㅎ


기린초도 다육식물이지요. 꽃이 비슷비슷합니다.


한쪽에서 애기홍옥이 수줍게 자라고 있습니다...ㅎㅎ


길섶농원의 꽃 종합선물세트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