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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영농일지

길섶농원 꽃소식 - 2018.6.7

금년에도 역시 봄 가뭄이 극심합니다.

호스 끌고 물 주다보면 풀 뽑을 시간도 없습니다.


맘 먹고 스프링쿨러 설치했습니다...ㅎㅎ


장미기린초가 다글다글하니 이뻐요.


휴체렐라라고 들였는데...아직 꽃은 못봤지만 잎도 이뻐서...ㅎㅎ


겹샤스타데이지는 꽃도 이쁘고 여기저기 나대지 않아 좋습니다...ㅎㅎ


애는 누굴까요?


황금조팝은 잎이 꽃보다 이쁜거 같지요...ㅎㅎ


오니소갈룸은 위로는 꽃을 피우고 아래는 지고 있어요...ㅎㅎ


5월 한달 큰 즐거움을 준 알리움이 아쉬워 나름 꺽꽂이로...ㅎㅎ



길섶농원에 금년 작약 중 마지막으로 개화한 앱니다. 


물싸리의 화형이 미나리아재비와 비슷합니다.


어린시절 꿀 빨던 추억에 꿀풀을 좋아합니다...ㅎㅎ


시베리안아이리스는 개화기가 좀 늦는거 같습니다.


버바스쿰 웨딩캔들이 거대한 타워를 만들었습니다...ㅎㅎ


초롱꽃에 불이 들어왔습니다...ㅎㅎ



에키네시아는 개화기간이 상당히 긴거 같아요.


루드베키아는 에키네시아와 같이 가는거 같아요.



잎이 톱날을 닮아 톱풀이라지요.


왕원추리는 아직인데...


여리여리한 초화화가 어찌 이리 이쁠가요...ㅎㅎ


동자꽃 종류도 많은거 같아요.


해란초의 번식력도 대단한거 같아요.


캄파눌라가 머리를 꽂꽂이 세우고 있네요...ㅎㅎ


원산지가 아프리카지만 니포피아는 노지월동도 잘 합니다.


말발돌이 꽃이 인형의 치마를 닮았군요.


진짜 꽂꽂한 애는 하늘바라기지요...ㅎㅎ


상록기린초의 개화기가 좀 늦군요.


고장한 변기의 재활용

옐로체인만 담았는데 꿀풀도 들어오고 나리 종류도 들어온거 같아요...ㅎㅎ


제라늄의 품종도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장미가 피고 지고를 합니다.


프린세스다이애나...다이애나 황태자비의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ㅎㅎ


수국이 물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겹비누풀...비누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알리움의 빈 자리를 백합이 채우려 합니다...ㅎㅎ 


카라는 좀 색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