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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세종시

조치원 제수용품...ㅎㅎ

 

설 차례상 준비하기 위해 세종전통시장에 나갔는데 고기 파는 곳에 닭들이 이러고 있네요...ㅎㅎ

세종으로 이사와 얼마되지 않아 몰랐는데 조치원에서는 명절 차례상에 이렇게 닭을 올린다고 합니다. 닭이 도망 못가게 한다는 의미라는데 복을 잡아놓는다는 의미와도 같다고 하네요...ㅎㅎ

중국에서는 가게에 한자 복을 거꾸로 써놓고 복이 달아나지 못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설을 맞아 모든 가정에 복이 들어와 계속 머물러 있기를 바라며 건강한 한해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