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세종시

강아지처럼 발발발...ㅎㅎ

눈이 많이 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처녀지를 개척하듯이 눈밭을 푹푹 밟으며 강아지처럼 어쩔줄 모르고 발발발 여기저기...ㅎㅎ

아이들은 눈썰매 타고,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 하고 아주 신이 났어요.

저도 눈썰매도 타고 눈밭에 뒹굴며 눈사진도 찍어보고 싶은데...

집에 비료푸대 하나 가져다놓고 다음 눈 올때를 대기해야 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