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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영농일지

[스크랩] 시작(주말농장)-6 (090503)

'나의 귀농이야기'에 적다가

이 공간이 올바른 공간인듯 해 이사했습니다.

한 5~6년 후에는 귀농(귀촌이 맞을듯...)할까 하는데 연습삼아 주말농장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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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둥이 입니다. 여자고요.

주말농장 갈때면 데리고 가는데 풀어 놓으면 밭을 망친다고 싫어들 합니다.

일 할 동안 가만히 업드려 있습니다. 몇 년 같이 살다보니 말귀를 제법 알아 듣더라고요.

 

 

감자순이 제법 많이 올라 왔습니다.

고수의 가르침이 올라온 순을 두세개만 남기고 잘라주어여 씨알이 굵다고 해서 그리 해 봅니다. 

 

근대와 쑥갓은 싹이 많이 올라 왔습니다. 

부추씨도 뿌렸는데...아직 보이지를 않습니다.

부추가 싹을 틔우는데 좀 더딘가 봅니다.

 

 

앞에 파가 얻어 심은 묵은 파라서 꽃이 맺힙니다.

뒤에 파도 작년 가을 옥상에 뿌린 씨앗이 자란 것을 옮겨 심은 것인데 꽃씨는 맺히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씨앗 채취해 가을정도에 다시 뿌릴까 합니다. 

 

 

2주전에 시장에서 사다 심은 고추모종인데 아직 땅힘을 받지 못한듯 합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대학/귀농사모
글쓴이 : 빛나리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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