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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북한산둘레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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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코스(둘째날, 2012.11.28) 7코스 옛성길 구간이다. 북한산둘레길에서 유일하게 성문을 통과하는 구간이라고 한다. 북한산 능선의 여러 봉우리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조망장소도 있다.
6코스(둘째날, 2012.11.28) 6코스 평창동길 구간이다. 이 곳은 예전에 가족과 함께 한 번 지났던 구간이다. 서울에서 단독주택이 가장 많은 곳 중에 한 곳이다. 다양한 모양의 단독주택들이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곳이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우산을 준비해 접었다 폈다는 반복했다. 이 곳은 절들도 많고 기도원도 많..
5코스(첫째날, 2012.11.27) 5코스 명상길 구간을 지나며 가지치기를 한 소나무에 혹과 같이 부풀어 오른 부분이 눈에 띤다. 커다란 바위에 누군가가 무슨 생각을 하며 돌들을 올려놓았을까 생각해 본다. 커다란 바위 두 개가 마주보고 있는 곳에 구복암이라고 적힌 표지가 있다. 첫째날을 이렇게 마무리 한다. 쉬엄..
4코스(첫째날, 2012.11.27) 4코스 솔샘길은 2.1km로 좀 짧은 구간이다. 북한산생태숲에 위치한 솔샘발원지 포토죤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지나간다.
3코스(첫째날, 2012.11.27) 이준열사묘역을 지나 통일교육원 방면으로 흰구름길 구간으로 접어든다. 화계사를 지나 구름전망대에 오른다. 나선형의 전망대에 오르면 서울도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고 인근의 여러 산들이 병풍과도 같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조선시대 궁궐 무수리들의 속옷 빨래터라고 하니 ..
2코스(첫째날, 2012.11.27) 2코스 순례길 구간이다. 솔밭근린공원을 지나 통일교육원 근처에 위치한 이준열사묘역까지이다. 이 곳은 독립유공자묘역과 4.19 민주묘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보광사인거 같다. 길을 헤매다 백련사까지 올라오고 말았다. 하마터면 북한산을 넘을뻔 했다. 포토죤인 이준열사묘역에서..
1코스(첫째날, 2012.11.27) 귀한 시간이 주어졌다. 그것도 두 달에 가까운 황금같은 시간이다. 어찌 쓸까 고민하다가 우선 시골과 템플스테이를 다녀오고 나머지는 그 때 가서 생각해 보기로 했다. 시골에 1주일간 다녀 오고는 마음이 조금 바뀌어 팀플스테이 대신에 둘레길 탐방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둘레길 중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