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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북한산둘레길 탐방

3코스(첫째날, 2012.11.27)

이준열사묘역을 지나 통일교육원 방면으로 흰구름길 구간으로 접어든다.

화계사를 지나 구름전망대에 오른다.

나선형의 전망대에 오르면 서울도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고 인근의 여러 산들이 병풍과도 같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조선시대 궁궐 무수리들의 속옷 빨래터라고 하니 다시 한번 눈길이 간다.

빨래터로는 수량과 주위 돌들로 보아 적절했던듯 하다.

궁궐과는 너무 멀리 떨어져 농땡이 좋아하는 고참들이 즐겨 왔을것도 같다는 짐작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