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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영농일지

길섶농원 꽃소식 - 2022.6.24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뭄이 길었기에 반갑기도 합니다...ㅎㅎ

피해없이 장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5월을 풍성하게 만들었던 작약은 이제 내년을 기약합니다...ㅎㅎ

5월을 대표했던 붓꽃입니다...ㅎㅎ

주개화기가 6월인 붓꽃도 있습니다...ㅎㅎ

역시 장미지요...ㅎㅎ

으아리의 일종인 종덩굴의 색상도 보라, 빨강, 검정 등 다양합니다.

풍성하게 미모를 뽑내더니 시집을 간 아마릴리스입니다...ㅎㅎ

겨울을 잘 이겨낸다고 인동초라고 한다지요. 향이 좋고 해열제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길가에 있어 지나는 길손들의 눈길을 많이 끌어 차에서 내려 사진도 많이 찍어 가시는군요...ㅎㅎ

사람들이 붉은 인동을 많이 좋아하시는거 같습니다...ㅎㅎ

줄기가 검은색을 띠는 흑인동은 꽃이 여리여리한 느낌입니다...ㅎㅎ

가막살나무는 꽃도 이쁘지만 가을과 겨울에 열매가 특히 매력적입니다...ㅎㅎ

요란하지 않고 단정한 단정화입니다...ㅎㅎ

은은한 향이 좋은 순백의 고광입니다...ㅎㅎ

꽃이 앙증스런 각시고광입니다...ㅎㅎ

무궁화가 아닌 무궁화고광입니다...ㅎㅎ

붉은색의 뿌리가 깊은 단삼은 한약재로 사용된다고 합니다...ㅎㅎ

병꽃도 무늬종이 있습니다...ㅎㅎ

삼색병꽃의 특징이 보이시나요...ㅎㅎ

분홍색 차가프록스가 화사합니다...ㅎㅎ

자엽팬스테몬은 꽃도 이쁘고 잎도 볼거리입니다...ㅎㅎ

노랑 톱풀이 색다르지요...ㅎㅎ

어린시절 쪽쪽 빨던 추억을 소환하는 꿀풀입니다...ㅎㅎ

누가 주연인지...물안개, 각시수련, 개구리...ㅎㅎ

각시수련과 개구리밥의 콜라보가 좋아 보입니다...ㅎㅎ 

저녁에는 잠을 자는 수련입니다...ㅎㅎ

핫도그가 연상되는 니포피아입니다...ㅎㅎ

해당화도 분홍색은 좀 색다르지요...ㅎㅎ

화려한 빨강 겹찔레입니다...ㅎㅎ

꽃이 흐드러지는 말발도리입니다...ㅎㅎ

 

노랑 낮달맞이가 달덩이를 연상시키지요...ㅎㅎ

머리를 들고 승천할 준비가 된 용머리입니다...ㅎㅎ

쨍한 느낌의 송엽국이 눈부십니다...ㅎㅎ

앵두를 닮은 괴불입니다...ㅎㅎ

애기꼬리풀이 성난 고양이의 꼬리를 닮았습니다...ㅎㅎ

아스틸베의 꽃에서는 특이한 향이 나는데...이게 노루오줌의 냄새일까요...ㅎㅎ

별 모양의 돌아이비입니다...ㅎㅎ 

주 관상포인트가 잎이지만 꽃도 봐줄만한 휴케라입니다...ㅎㅎ

잎이 우단처럼 부들부들 부드러운 우단동자입니다...ㅎㅎ

노란 잎이 특징인 황금조팝은 가을에 빨갛게 물이 들어 단풍이 이쁘지요...ㅎㅎ

핫립세이지의 색상이 달달합니다...ㅎㅎ

커다란 촛대가 되어버린 버바스쿰 웨딩캔들입니다...ㅎㅎ

풍성한 가화가 탐스러운 수국의 품종이 굉장히 다양하지요...ㅎㅎ

 

나풀나풀 나비가 날아와 앉은 바늘꽃입니다...ㅎㅎ

꺽다리 아가씨 백합입니다...ㅎㅎ

천인국을 인디언국화라고 부르는 이유를 아시겠지요...ㅎㅎ

웨딩찔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ㅎㅎ

비누풀도 겹꽃은 더욱 화려하지요...ㅎㅎ

화한 박화사탕 느낌의 화이트캔디입니다...ㅎㅎ 

몽글몽글한 귀여운 꽃이 물망초와는 완연히 다른데...겹물망초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땅으로 낮게 기며 땅따먹기를 굉장히 잘 합니다...ㅎㅎ

꽤 오랜 기간 꽃이 계속 피고 지는 사계원추리입니다...ㅎㅎ

초롱꽃에 불이 들어왔습니다...ㅎㅎ

홍화알프스민들레로 불리웁니다...ㅎㅎ

겹꽃 샤스타데이지는 실버문으로 불리웁니다...ㅎㅎ

하이페리쿰 꽃술은 인형의 속눈썹같은 느낌입니다...ㅎㅎ

부드러운 곡선이 느껴지는 카라입니다...ㅎㅎ

솔체와 비슷한 느낌의 스토케시아입니다...ㅎㅎ

애기 루드베키아로도 불리우는 트라이로바입니다...ㅎㅎ

비비추의 잎이 알록달록 아름답습니다...ㅎㅎ

장미기린초가 많이 부풀었습니다...ㅎㅎ

오색기린초의 색상은 정말 다섯가지일까요...ㅎㅎ

쭉쭉 뻗은 골풀이 시원스럽습니다...ㅎㅎ

쇠채아재비의 이런 모양도 볼만하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