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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영농일지

길섶농원 꽃소식 - 2022.7.19

장마에 물 주기는 수월해졌는데 잡초들이 울울창창 신경을 거스릅니다...ㅎㅎ

 

코로나와 원숭이두창, 장마와 폭염경제...걱정할 거리가 너무 많은 요즘입니다. 잘 버티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하절기 프록스만치 이쁜 애도 드물지요...ㅎㅎ

탐스런 꽃만큼이나 물을 많이 탐하는 수국이지요...ㅎㅎ

매끄러운 선이 고운 카라입니다...ㅎㅎ

향이 백리나 간다고 뻥이 심한 백리향입니다...ㅎㅎ

오랫동안 환하게 웃어주는 루드베키아입니다...ㅎㅎ

에키네시아는 탱글탱글 짱짱한 느낌입니다...ㅎㅎ

색도 모양도 와인을 연상시키는 와인컵쥐손이입니다...ㅎㅎ

아스틸베라는 정명이 있지만 노루오줌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요...ㅎㅎ

나비가 앉은것 같은 바늘꽃입니다...ㅎㅎ

접시에 물얼 담아야할지...ㅎㅎ

비비추가 시원시원합니다...ㅎㅎ

색감이 좋은 동자꽃입니다...ㅎㅎ

스토케시아가 시원한 느낌이지요...ㅎㅎ 

빠글빠글 계속 꽃송이를 키워가는 마편초버베나입니다...ㅎㅎ

핫도그 꽃방망이 리아트리스입니다...ㅎㅎ

피고 지고 가을까지 이쁜짓을 계속할 물싸리입니다...ㅎㅎ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청순한 신부의 웨딩부케가 연상되는 화이트캔디입니다...ㅎㅎ

무궁화가 아닙니다. 부용입니다...ㅎㅎ

애도 부용입니다. 달덩이를 닮아서인지...품종명이 루나입니다...ㅎㅎ

흐드러지듯 꽃을 피우는 능소화입니다...ㅎㅎ

우리꽃 무궁화입니다. 무궁화의 품종도 굉장히 다양하지요...ㅎㅎ

목백일홍으로 불리는 베롱나무입니다. 나무에 손을 살짝 대면 가지가 살랑 움직여 간지럼나무라고도 부릅니다...ㅎㅎ

부처꽃은 여름철 소나기와 잘 어울린다고 느껴지는데...저만의 느낌일까요...ㅎㅎ

씨앗이 재미있는 모감주나무의 꽃도 이쁩니다...ㅎㅎ

원추리는 봄에 나물로도 먹고 약재로도 사용하지요...ㅎㅎ

애기범부채로도 불리는 크로커스미아입니다...ㅎㅎ

맥문동

겹찔레

하이페리쿰

인도문주란

땅나리

참나리

겹참나리

중나리

수련

범부채

잎이 이쁜 무늬종 병꽃입니다...ㅎㅎ

산앵두 이스라지의 맛은 살짝 쌉쌀하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