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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영농일지

길섶농원 꽃소식 - 2018.10.11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군요.

이제 춥습니다. 저녁에는 벌써 난방을 시작했어요.

월동준비에 마음이 바빠집니다...ㅎㅎ


향유는 꽃 이름처럼 향이 짙습니다.



한번 더 꽃이 핀 화이트캔디


좀작살나무는 꽃보다 열매입니다...ㅎㅎ


털달개비의 매력에 빠졌습니다...ㅎㅎ


저녁에는 꽃이 숨는군요.


썬로즈도 한 인물하지요.

노지월동을 못하는 애들은 잘 안들이는데...하나 하나 늘어갑니다...ㅎㅎ


가자니아는 기품이 느껴집니다.


샤스타데이지가 제 철을 잊고 나타납니다.


잊을만 하면 제라늄이 한번씩 미모 자랑을 합니다...ㅎㅎ


골든피라밋의 황금물결이 눈부십니다...ㅎㅎ


병꽃도 제 철을 잊었습니다...ㅎㅎ


쑥부쟁이는 모양이 구절초와 비슷하지요.


아침에 보는 구절초 군락은 환상입니다...ㅎㅎ


톱풀을 이불 삼아 메뚜기가 잠을 잡니다...ㅎㅎ


달리아가 구절초와 어우러지니 아주 이쁩니다.


아마 일본해국이지요.


산비장이가 군락을 이루면 볼만할거 같아요.


저먼아이리스는 봄에 보는게 이쁜거 같아요.


거미줄에 이슬이 맺히니 이것도 볼 만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