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을 다음에서 검색해보니 '기업들
어떤 경우에는 사전적 의미에서와 같이 다른 유사한 기관을 방문해 한 수 배워와 실정에 맞게 응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혼자 끙끙대며 머리를 쥐어짜며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낸거 같은 것도 알고보면 많은 경우가 전임자의 일 처리에 포함되어 있고는 했습니다...ㅎㅎ
새롭게 농원 일을 하면서도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농원들을 방문해보면 많은 문제들의 해결책을 가져오고는 합니다.
지난주도 잘 정돈된 다른 농원과 정원을 방문하고는 여러가지로 제 길섶농원에 응용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ㅎㅎ
금산에 있는 농원을 방문했습니다.
이쁜 애들도 많고 잘 정돈되어 있더군요.
옥천에 있는 전원주택의 깔끔한 정원도 보기가 좋습니다.
이제 알리움을 심을 시기입니다.
대박...보통 두 쪽으로 자라는데 애는 세 쪽입니다...횡재했지요...ㅎㅎ
멕시칸바인이 앙증맞은 멕시코모자같은 꽃을 다시 피웁니다.
노지월동이 안된다고 하는데 꽃을 좀 보다가 조만간 갈무리해야 할거 같습니다.
숙근버베나가 좁쌀같은 꽃망울을 아직도 계속해서 터뜨리고 있습니다.
바늘꽃의 번식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꽃도 이쁘지요. 계속 피고지고 합니다.
골든피라밋의 선명한 노란색이 이제 조금씩 바래고 있습니다.
용담이 지금 한창입니다. 벌들도 이꽃 저꽃을 바삐 움직이고 있네요.
어찌 보면 산만한듯 하면서도 아주 화려하게 느껴지는 다알리아입니다.
구절초가 만개했습니다. 이제 한쪽에서는 지기 시작합니다. 개화기가 제법 긴 편에 속하지요.
란타나와 구절초를 역으로 잡아봅니다...ㅎㅎ
카라...분홍색은 색이 좀 빨리 바래는데...노란색은 어찌 점점 색이 선명해집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계속 꽃망울을 터트리더니 아직도 개화를 이어가고 있는 찔레입니다.
장미조팝이 모르는 사이에 나 여기있어요 하고 아우성입니다...ㅎㅎ
개쑥부쟁이...꽃은 구절초와도 비슷하지요...ㅎㅎ
청화쑥부쟁이...색이 은은하니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연화바위솔이 꽃을 피우니 성난 고양이꼬리같지요...ㅎㅎ
가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비를 맞으며 일을 좀 했더니 몸이 좀 오싹하네요...ㅎㅎ
한 주 또 평안하시길...^^
'살아가는 이야기 > 영농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문현답, 금주의 꽃소식 (0) | 2016.11.04 |
---|---|
시행착오, 금주의 꽃소식 (0) | 2016.10.21 |
시골에서 이런 일이, 금주의 꽃소식 (0) | 2016.10.07 |
잡초, 금주의 꽃소식 (0) | 2016.10.01 |
지진, 금주의 꽃소식 (0) | 2016.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