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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등산

옥천 대성산(2015.5.25)

오늘 저곳까지 오를수 있으려나...좀 늦게야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윤정교에서 길머리를 잡아 마을회관을 지나간다.

 

 

양봉을 하는 곳에 벌들이 바삐 움직인다.

 

 

빨간색 아카시아...계륵과 같이 느껴진다.

이쁘기는 하지만 감당하기에 버겁게 느껴진다.

작년 농원에 있는걸 고민고민하다가 베었지만 여기저기에서 솟구쳐 오른다.

 

갈래길에 세워진 안내도인데 오른쪽으로 한참을 오르다 길이 끝나버린다.

다시 내려와 왼쪽으로 다시 길을 잡아 오른다.

오늘의 여정은 윤정리~큰폭포~작은폭포~꼭지점삼거리~정상~방안폭포를 거쳐 의평리로 내려오는 5.7킬로미터 코스다.

 

위태위태하다.

 

정상까지 3.7킬로...오늘은 큰폭포를 보고 갈까...ㅎㅎ

 

 

언젠가는 천태산~대성산~장령산을 종주할 기회가 있으리라.

 

결국 정상까지 올라왔다...ㅎㅎ

 

항상 느긋한 오늘 함께 한 큰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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