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5월 2일) 가평 현드사 근처에 있는 지인의 전원주택을 방문했습니다.
얼마전 조만간 직장생활 정리하고 귀촌할 생각을 비친적이 있었습니다.
그럼 꼭 한번 볼 집이 있다고 하더니 이번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잘 지어졌다는 말은 들었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생각했었던 것 이상이었습니다.
예쁜 동화속의 성과 같았습니다.
마치 야생화확습장과도 같았고요.
눈만 버리고 기대치만 올라간 것 같습니다.
홀입니다. 밖에서 볼 때 좌측 둥그런 건물입니다.
데크에서 앞을 보고 찍었습니다.
정말 예쁜 그림이었습니다.
강아지 몇마리가 제 역할 하느라고 열심히 짖었습니다.
몇년전 집을 인수해 담을 쌓았는데 반듯하게 쌓는게 기술을 요한다고 합니다.
현관에서 정원을 보고 찍었습니다.
'은쑥'이라고 하는데 희귀하다고 합니다. 처음 보고는 쑥이 병든줄로 알았습니다.
나중에 집을 장만하거나 꾸밀 때 도움이 될 것도 같습니다.
이 집은 '전원**'라는 잡지에 표지모델로도 실렸었다고 합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한번씩 잘 된 전원주택들을 볼 계획입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대학/귀농사모
글쓴이 : 빛나리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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