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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스크랩] 제부도(濟扶島)에 잠깐 멈추어 서서...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앞바다의 작은 섬, 제부도...  해안선 길이가 12Km 뿐이 안되는 작은 섬에 불과하지만, "모세의 기적"이라는,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갈라지는 "해할현상"으로 유명하다.

 

재작년에 식구들이랑 한번 가 보았지만, 지난 11.17 화성에 볼일 보러 갔다가 잠시 짬을 내어 다시 들러 보았다.

 

제부도에 들어서려면 거쳐야 하는 길이 2.3Km의 시멘트 포장길.  썰물때면 4~5m 깊이의 바닷물이 빠져 나가 모습을 드러 내는데, 좌우에 있는 갯벌을 보며 건너는 묘미가 그럴듯하다.

 

 

제부도 부둣가 모습... 파래를 말리는듯 하는 어부들의 손길은 바쁘나. 주변 풍광은 오후의 햇살에 졸리운듯 평화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산책로...

 

 

섬은 북쪽 포구 주변의 작은 자갈 밭과 서쪽 해안의 제부리 해수욕장을 빼면 아래와 같이 온통 갯벌로 둘러 쌓여 있다.  석양의 갯벌 모습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제부도 해수욕장 정경... 

 

 

  

 

 

출처 : 山 코끼리의 넋두리 방
글쓴이 : 코끼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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