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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스크랩] * 녹색계단의 보성 녹차밭

30여만평 평원-그림같은 산책로,,,,,,
하늘을 찌를 듯한 삼나무숲 사이를 지나면 그윽한 다향을 머금은 차밭이

직선과 곡선의 기하학적 무늬를 만들며 골을 건너고 산을 넘어 보성만으로 향한다.

 

차나무가 녹색 융단을 깔아놓은 듯 등고선을 그리고 있다.

아침 안개 피어오를 무렵에 가면 다원 전체가 뿌연 안개에 갇힌 모습이 장관이다.

 

 삼나무 숲길은 높이가 20m는 족히 되어 보이는 삼나무들이

차 한 대 지나갈 정도의 폭을 사이에 두고 길 양쪽으로 죽 늘어서 있는 경관은

외국의 어느 명승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 (주)보성다원을 관광농원으로 개방한  곳으로

1957년에 시작해 반세기를 내다보는 내력있는 차 관광농원이다.

 

대한다업에서는 1959년 해발 350m 보성 오선봉 주변에

대단위의 녹차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녹차 120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다업(주)는 봉산리에 있는 보성다원 제 1다원과 회천리에 있는 제 2다원이 있으며,

제1다원은 국내 유일 차 관광농원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연간 다녀가는 관광객수도 100만명이 넘고 있으며,

각종 CF촬영과,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영화 "선물"의 촬영 장소였던

울창한 삼나무숲 오솔길로 걸어오르는 차밭은

30여만 평 규모의 대단위  차농원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03년 7월에는 KBS드라마 '여름향기'가 촬영되기도 하였다. 

 

 

 

삼나무숲 오솔길

 

 

 

 

 

 

 

  

 

 

 

 

 

 

  

 

 

 

 

 

 

 

 

 

 

 

 

 

 

 삼나무숲과 녹차밭 산책로

SK텔레콤 CF 수녀편에 나온 녹차밭 전경

 

 

 

 

 

  

  

  

 

 

  

  

 

 

* 글자료:한국관광공사/한국의 산하

 

출처 : hjdong
글쓴이 : fairy-woodcutt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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