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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영농일지

길섶농원 꽃소식 - 2018.4.4

봄비에 꽃들도 잡초도 자라는게 눈에 보이는거 같습니다...ㅎㅎ


할미들의 화려한 잔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덩치가 큰 애들이 꽃봉오리들을 풍성하게 거느리고 나타납니다.






이런 모습도 앙증 이쁘지요...ㅎㅎ


저는 튤립이에요...ㅎㅎ


낮에는 이렇게 활짝 개화를 합니다.


수선화가 장미를 닮았어요...ㅎㅎ


송알송알 무스카리가 포도를 연상케 합니다.


분에 심으니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깨진 화분에도 담아보고...ㅎㅎ


금낭화가 주렁주렁 복주머니를 내밀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돌단풍이 빠질수 없지요...ㅎㅎ


만병초를 몇가지 시작해 보는데 신경이 쓰이는군요.

단아한 노란색이 먼저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알리움은 글로브마스터가 우선 꽃대를 물기 시작했습니다.
나오기는 기간티움이 먼저였는데...


집 베란다에서 산만하게 꽃대를 올리던 후리지아의 색상이 형형색색 찬란합니다.

후리지아 하면 노란색만 생각했는데...ㅎㅎ


우리집 고양이 꽃님이는 궁금한게 많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