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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영농일지

길섶농원 꽃소식-2018.3.7

길섶농원에 꽃소식은 아직이고...

오늘은 야생초들이 겨울을 이겨낸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꽃소식이라고 해놓고...낚였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힘찬 봄기운을 느끼시기 바랍니다...ㅎㅎ


기린초가 몽울몽울 새싹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반 기린초가 겨울에 줄기가 고사하는데...애는 상록을 유지하는군요.

섬기린초가 상록성이라고 하던데...

섬기린초는 잎이 길쭉한데...애는 비교적 둥근잎을 가지고 있으니...좀 더 알아봐야 할 듯합니다...ㅎㅎ


서리 맞은 오색기린초

노지에서 월동을 잘 하지만 햇빛이 잘 드는 실내로 들이면 이름대로 오색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새로운 잎들이 생기가 있습니다.


장미기린초라고 들였는데...장미를 닮았나요...ㅎㅎ


알리움의 성장세가 눈에 띱니다.

애는 기간티움인데 가장 빠릅니다.


애는 글로브마스터입니다.

같은 날 찍었는데...기간티움보다 촉이 확실히 작지요...ㅎㅎ 


수선화의 촉 올림이 빠릅니다.


꽃잔디의 다글다글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지네발붓꽃도 고개를 들기 시작합니다...ㅎㅎ


백리향도 붉은 색으로 겨울을 나는 애가 있군요.


다람쥐꼬리에 토실토실 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ㅎㅎ 


대표적인 상록수인데...애는 사철 누런색입니다.

금송은 따로 있고 황금소나무라고 하네요...ㅎㅎ


홍동자인지 수레동자인지 겨울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매발톱도 새롭게 싹을 내고 있습니다.


무스카리가 겨울철 참 강건합니다.


풍성한 귀부인의 자태가 멋스러운 저먼아이리스도 푸른 빛을 더해갑니다.


송엽국도 물오름이 느껴집니다.


알프스민들레에 서리가 내려 털복숭이가 드러났습니다...ㅎㅎ


팬스테몬도 겨울철 상록성을 유지합니다.


할미가 화려한 외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ㅎㅎ 


매화가 금방이라도 꽃몽울을 펼칠거 같지요.


집에서 관리하는 아마릴리스의 꽃대가 부지런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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