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스럽게 작은 종 모양으로 꽃도 이쁘지만 휴케라는 꽃보다 잎의 관상가치가 높은 대표적인 식물이지요. 잎에 무늬가 있는 나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다양한 색상의 잎을 즐기는 것도 또 다른 자연과의 교감이겠지요...ㅎㅎ
잎의 색상은 종간교잡에 의해 굉장히 다양한 품종이 있지만 꽃의 색상은 흰색과 적색 또는 분홍색이 대표적입니다.
품종에 따라 이른 봄 4월에 꽃대를 올리기 시작해 3, 4개월 지속적으로 팡팡 꽃을 피우는 애들도 있고...여름의 한 중간이 개화기인 애들도 있더군요.
휴케라와는 별도로 휴케렐라로 불리는 애들이 있는데...서로 비슷한 애들로 보입니다...ㅎㅎ
2021.7월 길섶농원 - 붉은휴케라
2021.7월 길섶농원 - 휴케라 '그리터'
2021.7월 길섶농원 - 휴케라 '앙코르'
2021.7월 길섶농원 - 휴케라 '일렉트라'
2021.6월 길섶농원 - 휴케라 '캬라멜'
2021.7월 길섶농원 - 휴케라 '팰리스 퍼플'
2021.7월 길섶농원 - 휴케라 '포에버 레드'
2021.5월 길섶농원 - 휴케렐라
휴케라(휴케렐라 포함) 일반정보
ㅇ 분류 : 범의귀과 휴케라속 및 휴케렐라속 다년초
ㅇ 학명 : Heuchera 및 Heucherella
ㅇ 영명 : Coralbells
ㅇ 이명 : 붉은단풍취, 붉은잎바위취
ㅇ 원산지 : 북아메리카
ㅇ 특징
- 잎병이 길고 잎은 손바닥모양 또는 원형으로 색상이 다양하여 잎의 관상가치가 높음
- 꽃대의 높이는 대략 50cm까지 자라며, 품종에 따라 적색 또는 백색의 종 모양 꽃이 총상화서나 수상화서로 달림
- 오래 묵으면 중심부가 목질화
ㅇ 꽃말 : 절실한 사랑
ㅇ 관리
-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저온이 필요하고 추위에 강해 겨울철 밖에 두는 것이 좋음
- 햇빛을 좋아하지만 고온다습에 약해 직광을 피해 반그늘에 식재하는게 좋음
- 물이 부족하면 잎과 줄기가 마르지만 수분을 보충하면 새 잎이 돋아 남
- 훍은 통기성이 중요해 무겁고 축축한 흙은 피하고 공극이 많고 물 빠짐이 좋은 흙을 선택
ㅇ 개화기 : 4~7월
ㅇ 번식 : 실생, 분주
ㅇ 유사종 : 2022.1.23 현재 국가표준식물목록에 휴케라 20종과 휴케렐라 2종 등록
※ 참고자료
- http://www.nature.go.kr/kpni
- https://wildgreen.co.kr/register/772147
- https://m.blog.naver.com/delicuba/221302894072
- https://blog.daum.net/seot123456/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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