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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농원 꽃소식 - 2018.8.27

지난 밤 비가 무섭게 쏟아졌습니다.

자다 일어나 전전긍긍하게 되는군요...ㅎㅎ

비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장미가 5월부터 시작해 계속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원추리도 드문드문 피어나는군요.



벌써 구절초가...ㅎㅎ


분홍 겹에키네시아가 늦게 얼굴을 내미는군요...ㅎㅎ


풍로초는 온도만 맞으면 꽃을 계속 보여주는거 같아요.


지금은 몇시일까요...ㅎㅎ


가뭄에 꽈리 색상이 그리 곱지는 않습니다.


무릇은 꽃이 맥문동과 비슷하지요.


느즈막이 피어나는 하얀 트럼펫백합이 눈길을 끄는군요...ㅎㅎ 


좀작살나무의 송알송알 열매가 앙증스럽습니다.


부용을 보면 부침개가 생각납니다...ㅎㅎ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갯패랭이가 피어나는군요.


휘청휘청 장대같이 키가 큰 노란 마타리가 가을을 부르는거 같아요...ㅎㅎ


홍화숫잔대의 화형도 재미있어요.


상사화는 뭔가 허전하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