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서 직접 재배한 왕원추리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작년(2015년) 옥천에 소재한 길섶농원에 식재되어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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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포기 한정입니다.
ㅇ 7포기 10,000원, 택배비 4,000원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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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잎이 긴 경우는 적정 길이로 자르고 세척후 포장 배송
- 4월초 현재 초장이 길지 않아 잎을 자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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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일반정보
분류 : 속씨식물문>백합강>백합목>백합과>원추리속, 다년생 노지월동 숙근초
원산지 : 한국
분포 : 한국, 중국, 대만, 일본
꽃말 : 부부금슬, 기다리는 마음
생장형태
줄기는 없으며 뿌리로부터 여러개의 잎이 밑에서 두줄로 뭉쳐서 나오고, 잎의 생김새는 난초의 모양으로 칼처럼 폭이 좁은 선형이며 길이 60~80cm, 나비 1.2~2.5cm 정도이다.
뿌리는 방사형으로 퍼지며 일부가 방추형으로 굵어진다.
이른 봄에 싹을 틔워 자라며, 처음에는 펼쳐진 부채 모양으로 자라다가 나중에는 골이 파진 잎줄기가 생긴다. 봄에는 주로 활처럼 휘어진 잎을 키우고, 여름에 잎 사이에서 1m 정도의 긴 꽃줄기 끝에 긴 꽃통이 있고 백합과 비슷한 등황색 꽃이 핀다. 꽃은 여러개의 봉오리가 차례로 생기는데 하룻동안 피었다 진다.
생장환경
해가 잘 들고 보수력이 있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땅이 이상적이고 구릉지같은 경사지에서도 잘 자란다.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다소 습한 곳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16~30℃의 온도에서 잘 자란다.
재배, 번식 방법
품종에 따라 씨앗을 맺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 있고 10월 채종한 씨앗은 바로 뿌리거나 보관 후 이른 봄에 파종할 수 있으며, 가을과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로도 번식한다.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와 식재가 가능하고 건조지역보다는 약간 습지가 좋으며, 하루 중 햇빛이 4시간 이상 드는 것이 적합하다.
싹이 나올 때 북을 돋워주면 육질부를 길게하여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늦가을에 지상부를 자르고 하우스에 밀식하면 조기수확이 가능하다.
뿌리 수확은 가을에 잎이 누렇게 된 뒤부터 봄에 싹이 트기 전까지가 적기이다.
유래
훤초, 훤채, 망우초, 의남초, 익남초, 금침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며 시름을 잊게 해준다는 중국의 고사가 있다.
Day Lily라는 영어명이나 학명은 아름다운 꽃이 피어 하루만에 시들어 버린다는 특징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종류별 특징
한국의 전국 산지와 초원에서 자라는 노랑원추리는 꽃이 황록색이고, 낮 4시 무렵부터 피기 시작하여 다음날 낮 11시 무렵에는 시든다.
전국 산지에서 자라는 큰원추리는 꽃색이 진한 노랑이며,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산지와 초원에서 자라는 각시원추리는 꽃색이 오렌지색이고, 1개의 꽃줄기에 2~5 송이의 꽃이 핀다.
제주도와 중부 이남에 생육하는 왕원추리는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중국 원산으로, 뿌리에 방추형의 덩이뿌리가 있다. 꽃은 겹꽃이고 꽃색은 진한 노란 바탕에 황갈색의 무늬가 약간 있다.
바닷가에 군생하는 홍도원추리는 굵은 뿌리가 사방으로 퍼지고 덩이뿌리가 발달되어 있다. 꽃은 붉은 빛이 도는 진한 노랑이며 아침에 피어 오후에 진다.
산야에서 자라는 꽃잎원추리는 잎 표면에 깊은 골이 있고 꽃은 등황색이다.
애기원추리는 잎 표면에 깊은 골이 없고 꽃의 수가 적다. 꽃은 연한 노랑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시든다.
이용
넘나물이라 하여 봄철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꽃은 여름철 김치를 담그거나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마른 꽃은 술을 만들기도 한다.
뿌리는 영양이 많으며 훤초근이라 하여 자양강장제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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