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매발톱

매발톱 발아

 

작년 12월 20일경 카페를 통해 빨강겹매발톱 씨앗을 10알 나눔받아 바로 파종을 하였다. 베란다 공간이 협소하기에 따로 파종상을 마련하지 않고 당시 공간이 있다 싶었던 사랑초 화분에 함께 파종을 하였다.

파종한지 대략 20일 지난 지난주부터 사랑초와는 다른 무언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니...이제 떡잎의 형태가 매발톱임을 알수 있는 단계까지 되었다. 10개 중 9개가 발아하였다. 사진을 잘 보면 찾을수 있습니다...ㅎㅎ

파종 당시에는 사랑초도 싹을 올린지 얼마 안되어 여유공간이 제법 되었는데...성장이 빨라 벌써 화분 전체를 덮고 있다. 이 상태면 아직 어린 매발톱이 광합성을 하기에 상당히 곤란한 조건으로 웃자라기 쉽다.

다음 수순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일단은 좀 더 지켜볼 일이다...ㅎㅎ